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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산촌화단

쥔장
2019-09-04
조회수 1052

곰배령 야생화의 진미를 느끼는 5월엔 그림 담을 시간 없이 바삐 지나가 버렸다.

주중,주말 가리지않고 많이 찾아온 손님 접대에다
집주변 200평 밭을 일궈 야콘,고구마,감자,오이,호박,방울토마토,열무 모종 심고, 씨앗 뿌리고,
15년된 주목 2그루 식재와 숙원사업아든 3동 올라 가는 경사길 30m 포장작업을 마치고 나니
5월이 바람처럼 지나가 버렸다.

아직도 여름전 마당 평탄작업과 우수배관 작업을 완료해야 하는데...
산촌생활은 끝이 없이 바쁘기만 하다.

주변의 야생화나마 카메라에 담아 전해 주고 싶었는데
때를 놓쳐 6월에서야 일기에 담으니
태만은 아니지만...바삐 지나친 시간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