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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까지 일기는 이전 홈페이지 이관분)

산촌일기 40
6월의 산촌화단
곰배령 야생화의 진미를 느끼는 5월엔 그림 담을 시간 없이 바삐 지나가 버렸다. 주중,주말 가리지않고 많이 찾아온 손님 접대에다집주변 200평 밭을 일궈 야콘,고구마,감자,오이,호
쥔장
2019-09-04 조회 1163
다람쥐의 나드리
펜션 돌벽 속에 웅지를 튼 다람쥐 가족들의 나드리가 신기하고,예쁘고, 간직하고 싶은 것은 왜일까? 그 흔하던 다람쥐가 휘귀동물이 되어가니 아쉬움 때문일까?나뭇뿌리 속에 고이 간직하
쥔장
2019-09-04 조회 1277
곰배령의 봄소식
3월 말일까지 골을 뒤덮던 하얀 백설이 걷히고, 곰배령에도 봄기운이 환연하다. 강선폭포...곰배령 초입 아직 바싹한 나뭇잎샌 멍울만 맺혔지만,마지막 설피마을 겨울과 함께한다는
쥔장
2019-09-04 조회 1303
춘삼월의마자막날
춘삼월의 마지막날 3월31일. 한식 성묘차 서울 가려는 날.. 오후 5시경 출발하려는데...이노므시 눈이 하늘을 덮고 내리니...고립에 익숙한 나로서도도망치듯 곰배골 설피마을을 빠
쥔장
2019-09-04 조회 1068
진동골의 봄눈
봄은 봄이건만...버들가지에도 멍울이 맺혀가는데 때아닌 대설로 계절을 돌려 놓아 버렸다. 작년 3월27일 1m 폭설에는 미치지 못하지만,밤새내려 적설량 40cm...오후 1시에야
쥔장
2019-09-04 조회 1022
산촌의 효소/담금주 만들기
산촌에도 봄기운 따라 앞 마당가 마가목나무에도 멍울을 맺고,돌 틈으로 동이나물도 움트기도 하지만, 오후부턴 싸락눈이 내리면서 바람과 함께 영하 6도를 가르킨다.참으로 계절이 햇
쥔장
2019-09-04 조회 2439
봄맞이 설경
아침에 눈을 뜨니 바깥세상이 온통 백설을 이뤘다. 따스하던 산촌의 봄기운을 또다시 겨울세상으로 회귀해버려 계절을 감지 못하게 바꿔버렸다. 낮에도 영하 6도 정도니...시베리아 바
쥔장
2019-09-04 조회 950
산촌에서 산다는 것이...
3월초 타지에서는 봄기운이 만연한데 하얗게 산을 덮은 백설이 밤새 20cm정도 내렸다. 4년여 고행같았던 산촌 정착의 시간이 빠르게도 흘러 간것만 같다. "고립무원&quo
쥔장
2019-09-04 조회 1156
새해 백두대간 진동호의 일출
해발 900m 백두대간 위 진동호의 일출을 보면서 기축년 새해 소의 힘찬 기운 만큼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오대산과 동해안의 전경이 들어오는 진동호위 망대암봉에서의
쥔장
2019-09-04 조회 1198
설원위 꼬마들 세상
그냥 보고만 있어도 순수한 꼬맹이들 눈위에선 더더욱 신이 나는가 봅니다. 캠프파이어장에서 감자,고구마 구워 먹고...산촌의 색다른 추억 간직한체무럭무럭 잘 크길 바랍니다. 새로 입
쥔장
2019-09-04 조회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