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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까지 일기는 이전 홈페이지 이관분)

산촌일기 40
설피마을 눈소식
어제부터 내린 눈이 밤을 지새우고도 내린다. 20cm정도 많은 눈이다. 하얗게 변해버린 설의 잔치에 설레이기도 하다.올핸 왠지? 연말 눈소식을 못전할것만 같았는데...설피마을의 전
쥔장
2019-09-04 조회 1261
6월의 산촌 화단
산촌 마당에 소복이 자란 꿀풀(가지나물)하며. 행운을 가져 준다는 네잎클로바...꽃 어원인 네잎은 불행히도 눈에 뛰지않고,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세잎만 무성한데... 난 행운보다는
쥔장
2019-09-04 조회 1223
5월 곰배령 야생화
5월의 마지막... 진동골 곰배령 골골 펼쳐지는 봄철 야생 들꽃들. 아직 산촌초보라 이름모를 들꽃이 많지만, 5월이라야 진짜 봄빛을 맞이하는 이색지대.입산통제된 점봉산을 지척에
쥔장
2019-09-04 조회 1462
5월 대청봉에 눈이..
몇일간 달콤한 연휴가 지난후 진동골의 날씨가 변덕스럽게도 초겨울 날씨와 함께 서리가 내리더니...아침나절 대청봉을 바라보니 중청봉과 대청봉이 하얀 백설에 쌓였다. 진동골에는 2년전
쥔장
2019-09-04 조회 1031
늦겨울과 함께하는 봄소식
산촌 설피마을의 봄은 기다리다 지칠듯, 5월초나 가야 기지개를 펴고 농사도 5월 중순경부터 밭갈이를 계획하니 살면서도 자꾸만 이방지대인듯 하다. 철쭉도...진달래도 멍울만 품고있고
쥔장
2019-09-04 조회 1159
(새해)산촌에서
하늘이 낮고, 하늘이 내린 인제의 최전선 산골 설피마을에서밤하늘 가득한 별들과 시간과 동무하며 느릿느릿 살아온 산촌생활 3년. 내가 꿈꿔왔던 이상형의 산골생활은 아니지만,힘든
쥔장
2019-09-04 조회 1313
바우의 통나무 너와집
날씨가 아침으로는 영하로 내려간다. 겨울준비의 하나로 꼭 만들어 주고 싶었던산촌지기 바우(진도견)의 보금자리인예쁜 통나무 너와 개집을이틀간 산촌집 전담목수 박풍씨와 합작으로 완성하
쥔장
2019-09-04 조회 1311
산촌의 가을회상
올핸 날씨탓으로 예년의 곱던 단풍은 아니지만... 진동계곡과 곰배령 골골에 채색된 단풍... 늦가을에 맞이하는 색다른 진미를 준다. 산촌집 오솔길가 뿌려지는 낙엽의 잔재에푸르
쥔장
2019-09-04 조회 1597
토종벌꿀 수확
추석전 수확한 토종벌꿀을 담아 수분을 제거 1달정도 숙성시키고자 고이 모셔 두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기후 등 제반여건이 양호하여 동네 모두들 토종꿀 수확은 작황이 좋은 한해다
쥔장
2019-09-04 조회 1324
조침령 고갯길을 넘으면서...
양양 5일장를 다녀 오면서 조침령 고갯길에 머물며... 쇄국마을 진동리와 동해안을 연결해주는 고마운 길이면서도 요즘은 왠지 나드리가 너무 잦아들었다. 양양 5일장은 빠지지않고 나
쥔장
2019-09-04 조회 1092